안녕하세요.

전 제대를 하고, 독학을 하면서 2012년 8월 달에 제 생의 첫 jpt를 보게 됐습니다.

첫 시험이라서 그런지 너무나 떨렸고, 문제도 다 풀지 못 했고...대체 어찌 해야 고득점을 할 수 있는지, 정말 막막 그 자체였습니다.

첫 시험의 성적은 700점이었습니다.

그렇게 독학만으로는 한계를 느끼고, 재수 학원을 알아보던 중, 일본어 특기자를 중점적으로 가르치고 이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학원을 알게 됐습니다.

그곳이 바로, 현재 여러분들이 다니고 계시는 "와세다 학원"입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난다 긴다 하는 일본어 실력자가 너무 많아서 주눅도 들었고,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열심히 공부에만 매진하고 있었고, 그 정글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렇게 전 학원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처음으로 만나게 된 분이 바로 "윤준호 쌤"입니다.

선생님과 처음 대면하고, 제가 처음 했던 말이 기억이 납니다.

"전 반드시 동국대를 갈 것입니다."

참 근거 없는 자신감이고, 실력도 없는 데다가 건방져 보일 수 있는 대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께서는 반드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해주셨고, 저 또한 이 응원을 바탕으로 그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하게 됐습니다.

윤준호 쌤 수업에만 잘 따라가고, 시키는 것만 잘 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도 생기게 됐습니다.

그렇게 수업을 듣다가, 11월에 jpt 시험을 두 번 치르게 됐습니다.

8월 이후에 3개월 만에 치른 두 번째 시험인데, jpt 성적은 725점...

3개월 동안 공부를 안 한 탓도 있지만, 점수는 오르지도 않고 제자리 걸음이라서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일주일 뒤에 치른 시험에서는 845점이라는 점수를 맞게 되었습니다.

전 이것을 원동력으로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였고, 하루에 13~14시간씨 공부를 하고

항상 오답 노트와 단어장을 만들고 외우면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언제나 선생님께 질문하고

시험에 나오지 않을 문제와 어휘 같은 것들도 물어보고, 선생님 입장에서는 참 귀찮고, 번거로우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는 그것들을 다 받아주시고, 저 또한 공부가 끝난 책들도 여러 번 보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오로지 반복 학습만이 실수를 줄이고, 고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윤 쌤의 말을 믿고, 3월달까지 열심히 달렸습니다.

단 하루도 도서관을 빼먹지 않고, 열심히 다닌 결과 2013년 3월달에는 900점을 맞을 수 있게 되었고, 다시 그 후 5월에는 965점이라는 점수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저의 노력보다도, 윤 쌤의 가르침과 학원의 서포트가 있었기에 가능한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학교에서 보는 면접이 큰 문제였는데, 이 또한 학원에서 다년 간 쌓아온 노하우로

다른 학원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치밀하고 문제 난이도나 연습 또한 실제 면접을 보는 학교들과는 차이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리하여, 전 이희진 쌤과 인토 쌤에게 면접 수업을 들었습니다.

처음에 전 면접도 정말 못 하고, 오로지 있는 것은 자신감 하나였습니다.

말을 하다 보면 막히고, 기억이 나지 않고, 어휘력의 부재로 많은 고생을 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희진 쌤의 날카로운 지적과 면접에서 나올 만한 문제들을 추려서 실제 면접처럼

1:1로 대면하면서 하는 연습 등등...

정말이지 이러한 모든 것들이, 동국대를 비롯해서 다른 학교의 면접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고

그 어떠한 면접에서도 이희진 쌤과 한 첫 면접 때보다도 떨리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실전적이고, 날카로우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콕 집어서 설명해주시고, 보충해주시는 지도력은 정말 최고였고 많은 도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면접 막바지에 가서는 저 스스로가 만족할 정도로 성장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말도 제대로 못 땠는데 말이죠...

그리고 중간 중간에 미영 누나의 조언에 큰 도움을 얻어서, 주의해야 할 점들도 상기하게 됐고요.

면접에 붙고 싶다면, 미영 누나 앞에서 꼭 한 번 검사를 받아보세요.

맞는 말만 하시기에, 그대로 이행하시면 여러분은 합격하고자 하는 대학에 반드시 합격할 수 있게 됩니다 ㅎㅎ

또한 이 학원에서는 학원 생도들을 명문대에 진학시켰기 때문에 학원 내의 노하우 및 컨설턴팅도 정말 분석적이고, 치밀한 전략 하에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에 그 어떠한 곳에서 공부를 하고 컨설터팅을 받더라도 이 학원의 반도 따라가지 못할 것이며 자신이 동국대 또는 외대를 갈 수 있는 실력이 된다 하더라도, 다른 학원에서 했다면, 그것은 기회도 버리고 자신의 미래도 버리는 일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저의 재수 생활 중에서 잘한 일을 꼽으라고 한다면, 와세다 학원을 다닌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곳에서만이 유일하게 당신이 원하는 공부와 대학을 목표로 할 수 있고, 그것은 곧 현실이 될 것입니다.

제가 대학 합격을 할 때까지 큰 도움을 주신 윤준호 선생님, 부원장 선생님, 미영누나, 이희진 쌤, 인토 쌤, ...

윤준호 쌤은 저에게 심신적으로 큰 도움을 주셨고,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분이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미영 누나는 저희가 풀어질 때면, 미움 살 것을 알면서도, 진심 어린 조언과 말씀들을 해주셔서, 그때마다 정신을 번뜩 차릴 수 있었고 또한 면접을 봐주셨을 때도, 많은 도움을 얻어서 그것을 반면교사 삼아서 겸손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희진 쌤은 면접의 기초와 완성을 맡아주셨기에, 면접에 있어서도 떨지 않고, 자신있게 저의 할 말을 모두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토 쌤은 언제나 저의 어휘력을 지적하셨고, 길게 얘기하지 말라고 지적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원장 쌤께서, 저의 성적과 제 실력에 맡는 학교를 엄선해 주셔서, 덕분에 동국대에 안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몇 번을 감사드린다고 해도 모자라지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올리고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 또한 현재의 현역 및 재수 생활에 포기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시고 자신이 목표로 하면 반드시 이뤄진다고 믿으시고, 끝까지 달려 보십시오

그러면 언젠가 그 목표가 현실이 될 것이고, 지금 저처럼 합격 수기를 쓰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