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교토타치바나대학 입시요강 소개하겠습니다.

교토타치바나대학은 1902년에 창립된 교토여자수예학교를 기원으로 한 4년제 대학입니다.

1967년에 타치바나여자대학으로 개학하여 2005년에 남녀공학으로 바뀌었습니다.

간호학부를 교토에서 처음으로 설치하여, 이어 현대비즈니스학부, 건강과학부, 발달교육학부, 국제영어학부를 연달아 개설했습니다.

시대에 맞춰 유연하게 학부·학과 신설 및 재편성을 거듭해 왔으며

현재는 국제영어학부, 문학부, 발달교육학부, 경제학부, 경영학부, 공학부, 간호학부,

건강과학부 총 8 학부를 가지는 종합대학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 4월에는 종합심리학부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는 건강과학부에 심리학과가 있었는데, 설치 허가가 나오면 학부로 독립하게 되네요.

국자 자격 공인 심리사 자격등 취득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심리학"이라고 한마디로는 해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져 있습니다.

종합심리학부에는 폭넓은 5개 전문 영역이 배치되었습니다.

임상 심리학, 사회·산업 심리학, 발달·교육 심리학, 행동·뇌과학, 건강·복지 심리학.

본인 관심에 맞게 그리고 시대성·사회성을 고려한 진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교토에 있는 대학이다 보니 역사유산학과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겠죠??

 교토나 인근 지역 사찰·불각 방문, 발국 조사 참가 등 "진품"을 접하면서 학습하는 필드 워크를 많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너무 전문적인 전공이라 취직을 걱정하는 학생도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본교 문학부는 캐리어에 강한 학부라는 자부를 가지며 다양한 스킬 습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학교 교사, 공무원, 학예원은 물론 역사·문화유산과는 직접 관계가 없어 보이는 업종에서도 많은 졸업생이 널리 활약하고 있습니다.

사비외국인유학생 모집은 안 하지만 건강과학부에는 구급구명학과가 있습니다.

현장 경험 많은 교수진에 의한 강의 및 실습, 독자적인 교육 커리큘럼에 의해

지금까지 높은 국가 시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정말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는 대학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네요.

본교는 학교 캠퍼스가 여러 군데 있는 게 아니라 전 학부가 한 캠퍼스에 모여 있습니다.

사비외국인유학생 입시는 기회가 2번으로 늘어났습니다.

1기는 EJU 끝나자마자 시험이 있어서 EJU 준비와 시험 준비 병행하기 쉽지 않겠지만

반대로 11월 EJU를 안 보는 학생은 유리하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출원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은 출원 자격 심사를 받으시고, 통과를 하면 본 출원을 하게 됩니다.

2기 출원자격 심사 기간 그리고 본 출원 기간은 아직 EJU 11월 성적 발표 전인데요..

정확히 기재가 없어서 확인을 해봐야 하겠지만, 작년에 문의를 했을 때

EJU 11월 성적이 기준 점수를 넘을 것이다~라고 예상되는 학생은 출원을 할 수 있다고 했어요.

그렇게 출원을 해서 만약에 기준점 미달인 경우에는

출원 자격을 충족하지 못 함으로 판단이 돼서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답장을 받았어요.

만약 11월 걸로 출원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은 미리 입시과에 다시한번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